
대학선배 기현(주우 분)과 사귀면서도 늘 자유로운 사랑을 꿈꾸는 신아(김서형 분). 한 곳에 안주하기 보다는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동기(김성수 분).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은 40도를 웃도는 빼갈처럼 격정적인 하룻밤을 보낸다.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두 사람. 그러나 그날의 기억은 갑갑한 일상 속에 머무는 신아와 동기를 미소짖게 만드는 낯선 자극이었다. 그러던 어느날 신아에게 동기의 전화가 걸려오고... 그날 밤, 두 사람은 아주 오랫동안 뜨겁게 서로의 몸을 품으며 사랑을 써내려 간다. 시간이 지날 수록 서로의 몸에만 익숙해졌을 뿐 서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알게 되는 두 사람. 이런 현실은 일상에서 생기는 사소한 오해를 만들며 둘 사이의 균열을 만든다. 완전히 사랑했지만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신아와 동기는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관계회복을 위한 또 다른 돌파구를 찾기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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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ire with Fire
★ 6.2